[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모델로 성공하기 위해선 완벽한 유전자와 행운이 필요하다. 하지만 고소득 모델들은 다른 특별한 비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포브스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2013 10대 고소득 모델' 순위를 살펴보면 지젤 번천(33)이 지난해 가장 수입을 많이 올린 모델로 꼽혔다.

브라질 출신의 번천은 지난 6월까지 1년 동안 총 4200만달러(468억원 상당)를 벌어들였다. 모델 활동뿐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딴 각종 브랜드 사업을 벌인 덕분이다. 신발회사 그렌덴과 파트너십을 맺고 출시한 샌들 라인이 성공하면서 큰 수입을 올렸다. 특히 브라질 소매·유통 사업이 번성하고 있어 번천의 수입은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란다 커(30)는 72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려 2위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해 400만 달러로 7위를 기록한데 이어 1년 만에 순위가 5계단 상승했다. 호주 출신의 커는 2007년 유명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의 모델로 활약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그는 패션 브랜드 망고와 호주 항공사 콴타스와 모델 계약을 체결해 활동폭을 넓혔다.

3위는 600만 달러를 기록한 브라질 출신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가 차지했고, 케이트 모스(570만 달러)와 중국 출신 리우웬(430만 달러)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미국 출신 모델 힐러리 로다(400만달러)와 캐롤린 머핀(360만달러), 조안 스몰스(350만달러), 캔디스 스와네포넬(330만달러), 라라 스톤(320만달러) 등이 10위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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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지난 6월까지 1년간 뷰티와 패션업계에서 체결한 계약과 화보 촬영·홍보대사·개인 사업 등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입을 합산해 추산한 것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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