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조달환 난독증
배우 조달환이 난독증을 고백했다.
이날 조달환은 "어떻게 캘리그라피를 시작하게 됐느냐"고 질문했다. 이 질문에 조달환은 "처음 밝히는 내용인데 사실 난 난독증이 있다. 아직도 한글을 잘 모른다"고 고백했다.
조달환은 이어 "대본 리딩을 할 때도 한 번도 제대로 이해한 적이 없다. 남들보다 4~5배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 캘리그라피를 시작했다. 탁구를 통해 이해심과 배려심을 키웠다"고 덧붙였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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