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우 기자] 게임업체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을 통해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가 서비스 중인 3D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2010년 첫 선을 보인 `드래곤네스트`는 콘솔게임의 수준 높은 액션과 재미를 온라인으로 옮긴 3D 액션 RPG로, 빠르고 역동적인 액션과 생생한 그래픽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 호쾌한 타격감으로 국내 유저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 제휴를 통해 네오위즈게임즈와 액토즈소프트 양사는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 12세 이상 피망 회원이면 누구나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드래곤네스트`를 즐길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종창 부사장은 "오랜 기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드래곤네스트`를 피망에서 선보이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용자에게 최상의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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