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미켈슨이 PGA챔피언십 셋째날 9번홀 러프에서 샷을 하고 있다. 로체스터(美뉴욕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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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디오픈 챔프' 필 미켈슨(미국)이 무려 8오버파를 쳤다는데….


미켈슨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오크힐골프장(파70ㆍ7163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95번째 PGA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8오버파를 쳐 꼴찌에서 두번째인 74위(10오버파 220타)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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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디오픈에 이은 '메이저 2연승'이 무산된 셈이다. 미켈슨은 이번 대회를 위해 아예 드라이버를 골프백에서 제외하고 3번 우드 두 자루로 정확도에 초점을 맞춘 독특한 전략까지 수립했지만 오히려 우승 경쟁에서 일찌감치 탈락하는 역효과를 초래했다. 이틀 연속 1오버파를 치다가 이날은 버디 2개와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를 기록하며 자멸했다.


'US오픈 챔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역시 7오버파로 무너져 공동 28위(1오버파 211타)로 밀려나 "메이저챔프들이 메이저대회에 약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마스터스 챔프' 애덤 스콧(호주)이 공동 5위(5언더파 205타)에 포진해 그나마 체면치례를 했다. 백전노장 짐 퓨릭(미국)이 2위와 1타 차 선두(9언더파 201타)를 달리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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