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 소재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은 지난해 3월 애플이 제소했다 패소한 특허 3건 가운데 터치스크린 관련 2건에 대해 ITC에 특허 침해 여부와 특허의 유효성 등에 대해 다시 심리할 것으로 명령했다.
특허전문가 플로리안 뮐러는 "이번 법원의 결정이 구글 안드로이드기반 기기에 대한 미국내 수입금지를 얻어낼 수 있는 기회를 한번 더 얻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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