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 구한 대학생 화제


▲ 40대 남성을 구한 대학생 김현수씨가 24일 오전 해양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여받고 있다.(출처: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홈페이지)

▲ 40대 남성을 구한 대학생 김현수씨가 24일 오전 해양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여받고 있다.(출처: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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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바다에 빠진 40대 남성을 구한 대학생의 사연이 공개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24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살신성인 정신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김현수(22)씨에게 해양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17일 오후 10시께 제주시 탑동 방파제에서 운동을 하던 중 방파제 앞 10여m 해상에서 물 위에 엎드린 상태로 떠 있는 남성을 발견한 뒤 즉시 물속으로 뛰어들어 남성을 구했다. 이 남성은 당시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바다로 추락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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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수영은 자신이 없었지만 급박한 상황에서 사람을 구해야겠다는 일념으로 바다로 뛰어들었다"며 "나중에 그 사람이 무사하다는 소식을 듣고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송나택 청장은 "주변에 여러 사람이 있었지만 누구도 깜깜한 바다로 뛰어들어 구조할 엄두를 못내는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타인의 생명을 구한 것은 살신성인 정신이 몸에 밴 것"이라며 김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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