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극본 배유미, 연출 김진만, 이하 '스캔들')이 이틀 연속 같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스캔들'은 15.5%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다.
공기찬의 사망 사건에 의심을 갖고 있던 하은중은 현장에서 발견된 수표에 대한 지문 감식을 의뢰했다. 그 결과, 수표에 남아있던 지문은 장태하의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하명근 역시 태하그룹으로 장태하를 만나기 위해 찾아갔다. 하지만 그때 하은중이 먼저 장태하를 부르며 친부자 사이인 두 사람은 운명적 만남을 가지게 됐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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