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약 300m 상공에서 낙하하는 야구공을 잡아내 세계 신기록을 세운 남성이 화제다.
14일(현지시각) 영국 인디펜던트는 미국 메이저리그 포수 출신 잭 햄플이 1000피트(304m) 상공의 헬리콥터에서 던진 공을 정확하게 캐치해 '높은 곳에서 떨어진 공 잡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햄플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높은 곳에서 떨어진 공을 잡았을 때 손이나 손목뼈가 부러질까봐 가장 두려웠다"며 "또한 공이 얼굴에 맞았다면 목뼈가 부러져 즉사하거나 전신마비가 왔을 가능성도 있었다"고 당시의 심적 부담감을 토로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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