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순조...공정률 10%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우리나라 최대 수산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이 지하 터파기와 기초공사가 활발히 추진되면서 1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8일 착공한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은 사업비 2024억원을 들여 오는 2015년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1단계 공사인 냉동창고 건립을 위한 지하 터파기,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1만8346㎡의 현대식 건물이 들어선다.
수산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친환경 설비와 악취환기시스템 등 최신식 설비를 갖추게 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악취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주변지역 환경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1단계 공사인 냉동창고 건립을 위한 기초공사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되면 동작구민들에게 연 300개 이상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또 사업장 주변의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 주변 상가 이용을 통한 매출 증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구는 현대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월 수협중앙회와 현대화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상호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남궁용 도시계획과장은 “2015년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과 식품안전성 확보가 가능하고 국내?외 관광객도 즐겨 찾는 도심속의 관광명소, 명실상부한 수산문화의 메카가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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