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15일부로 에너지절약추진단의 명칭을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으로 변경하고 존속기한을 내년 7월15일까지로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명칭을 바꾸게 된 배경은 일시적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활동에 그치지 않고 보다 체계적이고 시스템적으로 에너지 수요관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의 소속과 중 에너지절약정책과는 에너지수요관리정책과로, 에너지절약협력과는 에너지수요관리협력과로 명칭을 바꾼다. 에너지관리과 명칭은 그대로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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