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소셜커머스 ‘오클락’에서 1000만 원을 호가하는 '에르메스 벌킨백'이 판매됐다. 주로 저렴한 가격을 경쟁력으로 하는 소셜커머스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CJ ENM CJ ENM close 증권정보 035760 KOSDAQ 현재가 54,0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92% 거래량 55,278 전일가 54,5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더딘 실적 회복세" CJ ENM 목표주가 하향 [클릭 e종목]"CJ ENM, TV 부진에 광고 실적 역성장 전망…목표가↓" 위기의 TV홈쇼핑…'엄지족 공략' CJ온스타일만 웃었다 이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오클락(www.oclock.co.kr)은 ‘프라이스 다운샵’에서 판매 중이던 ‘에르메스 벌킨백’이 판매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프라이스 다운샵’에서 1750만원이라는 초고가로 판매가 시작된 ‘에르메스 벌킨백’은 올라온 지 정확히 36일 만에 37% 할인된 가격인 1100여 만원에 판매가 완료됐다. 이는 오클락에서 판매된 상품 중 최고가다.


무려 37% 할인이라는 큰 할인혜택과 함께 상품을 구입한 고객은 “평소 사고 싶었던 가방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가격에 구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구매 과정에서는 눈치작전을 펼치느라 상당히 흥미로웠고, 구매 후에는 특별한 배송 서비스를 받으며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초고가 판매로 오클락 ‘프라이스 다운샵’에 대한 관심도 함께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5월 20일 오픈한 ‘프라이스 다운샵’은 하루에 1%씩 가격이 할인되는 재미있는 컨셉의 코너로, 고객들은 관심 상품의 가격을 매일 확인하며 치열한 눈치작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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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샤넬’, ‘입생로랑’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에는 SNS와 연계된 덧글들이 10페이지 이상 게재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영선 CJ오쇼핑 오클락사업팀 과장은 “더 많이 할인된 가격에 사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눈치작전과 SNS와 연계된 실시간 덧글 시스템 등 재미있는 요소들 덕분에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라며 “실제로 ‘프라이스 다운샵’ 오픈 후 오클락 방문자가 전달 대비 16% 가량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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