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살 괴물 볼락(출처 : 더선 캡쳐)

▲ 200살 괴물 볼락(출처 : 더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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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한 미국 남성이 잡은 200살 괴물 볼락이 화제다.


2일(현지시각) 영국 '더 선' 등 해외매체는 헨리 리브먼이라는 미국 남성이 최소 200살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몸길이 1m짜리 괴물 볼락(rockfish)을 잡았다고 전했다.

미국 시애틀의 보험손해사정인인 리브먼은 지난달 21일 알래스카주 바라노프 섬 주변에서 바다 낚시를 즐기다가 수심 274m에 살고 있던 무게 17.72㎏, 길이 1m 크기의 괴물 볼락을 낚았다. 몸전체가 주황색으로 빛나는 이 볼락은 툭 튀어나온 눈과 붉은 비늘로 여느 물고기와는 다른 괴상한 모양이다. 몸무게가 국제낚시연맹이 공식인정한 '가장 무거운 볼락' 세계 기록(16.2㎏)보다 1.5㎏ 더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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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뿐 아니라 나이도 세계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볼락은 정확한 나이 측정을 위해 몸에서 채취한 샘플이 알래스카주 주노 지역 연구소로 보내졌다. 현지 전문가에 따르면 이 물고기는 러시아의 유명한 무역상이자 알래스카가 러시아령임을 최초로 선포했던 알렉산더 바라노프가 살았던 시기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알렉산더 바라노프가 1819년에 사망했으니 이 물고기는 적어도 200살 이상을 산 셈이다. 전문가들은 세계 기록인 205살 물고기의 크기가 리브먼이 잡은 볼락보다 작았다는 점에서 기록 경신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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