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판식에는 윤종록 미래부 차관을 비롯해 배기운 국회의원,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임성훈 나주시장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이 확정된 15개 공공기관 가운데 우정사업정보센터가 지난 3월 가장 먼저 이전을 완료했다.
윤종록 차관은 "우정사업정보센터 이전으로 연간 2000억원 규모의 정보화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 내 ICT 산업 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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