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사장 "7세대 신형 골프 올해 5000대 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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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올 하반기에만 7세대 골프를 5000대 팔겠다. 수입차 시장 1위가 될 수 밖에 없는 차량이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지난 2일 경남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7세대 신형 골프 신차 발표회에서 "7세대 골프는 역대 최고 수준의 차로, '개정된 교과서'나 다름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일 사전계약을 시작하며 함께 공개된 1.6 TDI 블루모션의 판매가격은 2990만원으로 기존 6세대 대비 120만원 인하됐다. 2000만원대 후반부터 시작하는 공격적 가격까지 갖췄다. 2.0TDI 블루모션의 판매가격은 3290만원, 2.0 TDI 프리미엄 모델은 3690만원에 책정됐다.


박 사장은 "가격을 발표하기 전인 지난 1일까지 사전계약이 600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며 "가격까지 공개됐으므로 판매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올 하반기에만 5000대 판매한다는 목표"라며 "9월부터는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 시킨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모델을 출시하고, 내년에 휘발유 모델까지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7세대 신형 골프는 1974년 첫 세대 모델 출시 이후 약 40년간 3000대 이상 판매된 폭스바겐의 대표모델이자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폭스바겐의 차세대 생산전략인 MQB(가로배치 엔진 적용모듈) 플랫폼에서 생산된 첫 차량이다.


그는 "수입차 브랜드 1위가 되는 것도 더이상 목표가 아니다"라며 "될 수밖에 없다. 베스트셀링 10위권에 가장 많은 모델을 올리는 브랜드가 되는 게 폭스바겐코리아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골프 1.6 TDI 블루모션은 1598cc 1.6 TDI 엔진을 장착, 복합연비가 18.9km/ℓ에 이른다.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25.5kgㆍm이다. 2.0 TDI 블루모션 및 프리미엄 모델은1968cc 2.0 TDI 엔진을 장착해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최대 토크 32.6kgㆍm를 구현했다. 복합연비 16.7km/ℓ다.


또한 7세대 골프에는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Driving Profile Selection) 기능이 최초로 장착돼, 스포츠 드라이빙부터 연비 운전까지 4가지 운전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전 차종에 에너지 회생 시스템, 스타트-스톱 기능 등 폭스바겐의 친환경 기술인 블루모션 테크놀로지(BlueMotion Technology)가 기본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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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폭스바겐 모델 중 최초로 장착된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차량이 충격을 감지해 스스로 제동을 걸어 2차 충돌을 방지하고 추가적인 피해를 줄여주도록 했다.


박 사장은 "7세대 골프의 출시가 소형 세그먼트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이 더욱 성숙해지도록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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