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안성IC 상습정체구간에 '평안지하차도' 개통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평택과 안성을 연결하는 국도 38호선 안성 톨게이트(TG) 입구에 건설된 '평안지하차도 (0.54㎞)'가 오는 28일 오후 2시 개통된다고 국토교통부가 27일 밝혔다.
안성 톨게이트 입구 쪽은 평면교차로로 운영돼 고속도로 진입차량과 평택~안성 이동차량이 얽히는 상습 교통정체 구간이었다. 이에 국토부는 고속도로 진입차량과 평택~안성 이동차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2004년 11월부터 총 112억원을 들여 평안지하차도를 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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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하차도 개통으로 국토부는 안성 톨게이트 입구 쪽 차량이 하루 7862대에서 3072대로 감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 평택과 안성을 오가는 차량은 신호대기가 없어 통과시간이 54.2초에서 28.0초로 단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로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올해 말 개통예정이던 것을 6개월 앞당겨 개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로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습 지·정체구간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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