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5시30분 현재 국가정보원 홈페이지는 여전히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날 미래창조과학부, 국방부, 여당인 새누리당 홈페이지 등이 느려지거나 접속에 차질을 빚었으며,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는 오후 2시 40분 이후 서버가 다운되면서 열리지 않았다.
현재 정부는 사이버위기 경보를 5단계 중 3단계인 ‘주의’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피해기관을 대상으로 해킹 원인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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