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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 홍성 변압기공장 첫 출하 제품 美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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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홍성산업단지 내 일진전기 변압기공장에서 첫 제품이 출하돼 미국 수출길에 오르고 있다.

▲지난 22일 홍성산업단지 내 일진전기 변압기공장에서 첫 제품이 출하돼 미국 수출길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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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일진그룹 소속 중전기회사인 일진전기 가 충남 홍성산업단지에 세운 변압기공장에서 출하한 첫 제품을 미국에 수출했다.

일진전기는 지난 4월초 준공된 홍성산업단지 내 변압기공장에서 생산된 345㎸(킬로볼트)-448㎹A(메가볼트암페어)급 변압기 2대가 첫 출하돼 홍성 궁리항과 마산항을 거쳐 미국 수출 길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의 전력량은 하루 약 50만가구가 동시에 사용 가능한 정도다.
홍성산업단지 내 일진전기 변압기공장은 대지면적 약 22만㎡, 연면적은 약 1만7000㎡ 규모다. 2011년 9월 착공돼 20개월 만인 지난 4월 초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이곳에서는 주로 중대형 초고압 변압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 총 생산용량(커패시티)는 1만5000㎹A 규모로 2018년까지 5만㎹A 규모를 갖출 계획이다.

허정석 일진전기 대표는 "이번 홍성 변압기 신공장 제품 출하로 그동안 임직원들이 똘똘 뭉쳐 준비했던 일진전기 홍성시대가 개막됐다"며 "일진전기가 글로벌 톱 중전기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향후 홍성공장이 회사는 물론 일진그룹 성장의 심장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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