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겸 연기자 오종혁이 오는 8월 다시 한번 뮤지컬 '쓰릴 미'로 팬들을 만난다.
오종혁은 최근 뮤지컬 '쓰릴 미'에 '나' 역할로 캐스팅됐다. 오종혁의 '쓰릴 미' 출연은 군 입대 전 2010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오종혁은 "'쓰릴 미'는 연기에 대한 인식을 더욱 성숙하게 만들어준 작품"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가진 작품인 만큼 더욱 열심히 공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현재 '정글의 법칙' 촬영 차 중앙아메리카 벨리즈에 체류 중인 오종혁은 국내로 돌아와 오는 8월부터 '쓰릴 미' 공연에 투입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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