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발관리 전용기기 '튠에이지(tuneage) 프로페셔널 캘러스 리무버' 신제품을 방문판매를 통해 지난 4월 출시해 한 달여만에 4000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 제품은 관리가 어려운 발 뒤꿈치의 굳은 살을 제거해준다.
김경원 LG생활건강 튠에이지 마케팅팀 파트장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꾸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발 관리를 좀 더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전문 미용기기를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애경애스티의 제습ㆍ구취제거용품인 '홈스 탈취탄 신발장용'과 '홈즈 제습력 부츠용' 등의 5월 매출도 전달보다 25% 늘었다. '홈스 탈취탄 신발장용'은 숯인 비장탄과 활성탄이 발 냄새 및 신발 냄새를 흡수하고 곰팡이 균을 억제해 냄새를 없애준다. '홈즈 제습력 부츠용'은 관리하기 어려운 부츠 안 습기와 냄새를 제거해준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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