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위례 힐스테이트' 분양.. 평면·가격·입지로 승부수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현대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위례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특히 이 일대는 국내 1·2위 건설사로 꼽히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자존심을 걸고 맞붙어 주목된다.
경기도 성남시 창곡동 일원 A2-12 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힐스테이트'는 지하 2~지상 14층 아파트 14개동 총 621가구 규모다. 평형별로는 ▲99㎡ 191가구 ▲110㎡ 430가구로 구성됐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전 가구를 남쪽 방향으로 배치했다. 내부공간은 99㎡와 110㎡ 등 2개 평형으로 구성된다. 서비스면적을 활용한 '알파(α)룸·투알파(2α)룸'을 제공하는 등 실속있는 공간 활용이 특징이다. 알파룸은 베이(Bay)수를 늘리거나 측벽 발코니를 활용할 때 생기는 서비스 면적이다. 이 공간은 ▲가족실 ▲주방팬트리 ▲계절 수납공간 ▲자녀 학습공간 ▲서재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활용이 가능하다.
모든 주택형 안방에 디럭스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일부 평형에는 계절 수납창고를 설계하는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현대건설은 '위례 힐스테이트'를 통해 입주민의 세대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을 제공한다.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3세대 가족을 위한 '패밀리 라이프형'을 비롯해 중년이상의 부부와 성인 자녀를 위한 '힐링 라이프형', 학생인 자녀의 이성과 감성을 배려한 '에듀 라이프형'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층간소음을 줄이려는 노력도 돋보인다. 차음을 위해 바닥에 시공하는 층간차음재를 일반기준(20㎜)보다 10㎜ 두껍게 적용했다. 또한 욕실에는 '층상배관' 시스템으로 욕실소음을 줄였다. '층상배관'이란 아래층 천정에 배수 배관을 설치하던 것을 개선한 것이다. 실 바닥에 배수 배관을 설치해 위층에서 들리는 배수 소음을 줄이고 내 집에서 유지 보수가 가능한 층간소음 저감형 배관 시스템이다.
현대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위례 힐스테이트'는 녹지면적 50%이상의 '숲 속 단지'로 조성된다. 자연친화 아파트 구현을 위해 조경면적을 월등히 높여 쾌적성을 배가시켰다. 아파트에 들어서면 조경공간이 풍성한 녹지와 여유있는 자연공간을 제공한다. 지상공간을 차 없는 곳으로 설계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 생활을 보다 쾌적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아이들부터 장년층까지 모두 소통할 수 있는 '소통zone'과 입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건강zone'으로 나눠진다. '소통zone'에는 ▲가족 북카페 ▲골든클럽(경로당) ▲남·녀 독서실 ▲스터디룸 ▲소연회장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건강zone'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탈의실·샤워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서는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가깝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가 건립예정에 있어 역세권의 특권과 우수한 교육여건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동부간선도로·성남대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가든파이브·이마트·롯데마트·가락시장 등이 인접해 있다.
현대건설은 분양가를 3.3㎡당 평균 1698만원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평형별로 차등 적용할 전망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27일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3일, 계약은 7월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공간활용, 평면, 수납공간, 녹지, 아파트 색깔까지 모든 면에서 신경을 많이 쓴 상품"이라며 "이런 장점들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도곡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마련된다. 오는 21일 개관 예정이다. 문의 1577-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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