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정부, 단전순서 재검토한다더니 말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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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민주당 박완주 의원은 19일 정부가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에서 정전대란을 막기위한 강제단전에서 아파트와 상가 등 주택용을 1순위로 보고한 것에 대해 "말바꾸기"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가 지난 12일 민주당과 정책협의를 통해 강제단전 순위를 재검토 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날 기존 체제를 고수할 뜻을 밝힘으로써 다시 한 번 국민을 무시하고는 '을(乙)'로 보는 태도를 명확히 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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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국가적 위기인 전력난을 극복하려면 합리적 대책, 투명한 공개, 국민적 합의가 우선"이라면서 "그래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매뉴얼에 국민편익을 가장 우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는데 '사고는 정부가 치고 고통은 국민부터 감수하라'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여서는 안된다. 국민은 '을'이 아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5일 국회 산업위에서 윤상직 장관에 '비공개 비상전력운영계획'을 요구했으며 이를 통해 단전순위가 1순위 아파트, 2순위 백화점ㆍ대형마트, 3순위가 기업체인 사실이 밝혀졌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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