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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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취득세 감면 혜택 종료를 앞두고 서울 매매가가 3주째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도 가격 하락 조짐이 보이며 매수 움직임이 크게 둔화됐다.

7일 부동산써브는 이번 주 서울(-0.04%)과 수도권(-0.01%) 매매가는 하락하고 전세 가는 0.01% 올랐다고 발표했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 매매·전세가 모두 하락= 재건축 시장도 3주 연속 하락세다.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53㎡는 1000만원 내린 8억 6000만~8억8500만원대다. 주공2단지 25㎡(이하 전용면적 기준)는 1000만원 하락한 4억1500만~4억4500 만원이다. 강동구는 매매가가 더 하락할 것으로 보이자 거래가 전혀 없다. 둔촌주공2 단지 52㎡는 500만원 내린 5억4500만~5억7000만원이다.

강남 재건축 대상 단지는 전셋값도 내렸다. 전세의 경우 개포주공1단지 59㎡는 500만원 내려 1억3000만~1억5000만원, 주공5단지(고층) 114㎡는 1000만원 하락해 3억6000만~3억8500만원이다. 송파구는 중대형 위주로 전세가가 하락해 잠실 아시아선수촌 187㎡는 2000만원 떨어진 6억~7억원선이다.


◆급매 이하·소형만 거래=일반 아파트 매매가는 실수요 위주의 소형 아파트나 급매보다 저렴한 경우가 아니면 거래가 없다.


이번주 매매가는 모두 하락세다. 강남구(-0.08%)·은평구(-0.06%)·강서구(-0.05%)·노원구(-0.05%)·성북구(-0.04%)·마포구(-0.03%)·영등포구(-0.02%)·강북구(-0.01%)·강동구(-0.01%) 순으로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1% 올랐다. 지역별로는 성동구(0.08%)·광진구(0.06%)·관악 구(0.05%)·구로구(0.05%)·강북구(0.04%)·도봉구(0.03%)·마포구(0.03%)·중랑구(0.03%)· 서대문구(0.03%)·서초구(0.02%) 등이 올랐고 강남구(-0.04%)와 송파구(-0.03%)는 하 락했다.


서대문구는 수요는 간혹 있지만 대부분 재계약을 하면서 전세 물건이 나오지 않아 전세가가 상승했고 중랑구는 전세물건이 귀해 일단 나오면 거래는 되고 있다. 서대문구 홍제동 한화 109㎡는 500만원 오른 2억5000만~2억8500만원대다.


◆수도권 하락폭 커지고 거래 줄어= 지난 주 보합세를 나타냈던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하락폭이 커졌다. 경기(-0.02%→-0.03%)·신도시(0.00%→-0.01%)·인천(0.00%→-0.01%)를 기록했다.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를 앞두고 급매물이 한차례 거래된 이후 문의는 줄고 분위기는 다시 가라앉았다. 전세시장도 문의가 뜸해졌다는 것이 현장의 설명이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이번 주 0.03% 하락했다. 부천시(-0.09%)·남양주시(-0.08%)·시흥시(-0.07%)·화성시(-0.07%)·김포시(-0.06%)·광명시(-0.05%)·광주시(-0.05%)·고양시(-0.05%)·성남시(-0.03%)·안양시(-0.03%) 등이 하락했다.


광명시는 지난주보다 분위기가 더 가라앉았다.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를 앞두고 급매물이 한차례 빠진 상태라 문의가 뜸해졌다. 철산동 주공7단지 52㎡는 1000만 원 내린 3억2000만~3억300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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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파트 전세가는 0.01% 올랐다. 김포시(0.09%)·과천시(0.07%)·안산시(0.05%)·이천시(0.05%)·군포시(0.04%)·시흥시(0.04%)·구리시(0.03%)·남양주시(0.02%)·화성시(0.02%)·성남시(0.01%)·부천시(0.01%)·용인시(0.01%) 등이 올랐다.


인천은 매매가가 0.01% 떨어졌고 신도시 중에서는 중동(-0.02%)·분당(-0.01%)·일산(-0.01%)이 하락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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