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기존 온라인에만 국한된 유통채널을 최근 이마트 등 대형마트로 판매경로를 확대했다. 또한 펫(Pet)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SNS 등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이색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월 'OFRESH'를 앞세워 수입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PET FOOD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앞으로는 오프라인 판매처 확보는 물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올해 매출 100억원 돌파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어 CJ제일제당은 이마트 입점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대형마트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펫족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형마트에 입점해 소비자층을 넓힘과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향후 오프라인 판매경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매출이 한층 더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권일 CJ제일제당 PET사업팀 부장은 "OFRESH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자원을 집중 투자해 향후 300억원대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라며 "OFRESH가 반려견의 영원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품질 좋고 건강 기능성을 강화한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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