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타주', 할리우드 대작 강세 속 고군분투…200만 돌파 눈앞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영화 '몽타주'(감독 정근섭)가 외화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꾸준한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몽타주'는 지난 2일 하루 전국 408개 스크린에서 10만 2923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9만 8866명이다.
'몽타주'는 현재 '스타트랙 다크니스'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 '애프터 어스' 등 할리우드 대작들이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가운데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몽타주' 외에 박스오피스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린 한국 영화는 '뜨거운 안녕'과 '미나문방구' 뿐이다.
지난 16일 개봉한 '몽타주'는 13일 만에 150만 고지를 넘어섰다.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190만에 육박한 '몽타주'는 다시 이번 주말 관객들을 끌어모아 200만 관객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몽타주'는 15년 전 범인을 찾아 헤맨 엄마 하경(엄정화)과 15년간 미제사건에 인생을 건 형사 청호(김상경), 눈앞에서 손녀를 잃어버린 할아버지(송영창)의 추격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606개 스크린에서 18만 8522명의 관객을 모은 '스타트랙 다크니스'가 차지했다. 이어 2위는 전국 337개 스크린에서 12만 8087명의 관객을 모은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이, 33위는 전국 463개 스크린에서 11만 3442명의 관객을 모은 '애프터 어스'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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