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쿨가이 끝판왕' 게시물 2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화에서 연인 중 한 사람이 '전화되거나 카톡될 때 연락해줘', '한시 전까진 연락해줘' 등의 부탁을 하지만 다른 사람은 무응답으로 일관한다. 결국 먼저 말을 건넨 연인이 '너 바쁜 건 잘 알겠는데 연락도 잘 안되고 헤어지자. 좋은 사람 만나'라고 이별통보를 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마지막 문자에도 응답이 없던 상대방은 한참 시간이 흐른 후에 태연하게 스마트폰 게임 초청 메시지를 보낸다. 이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초연하게 게임을 즐기는 모습에 '쿨가이'라는 설명이 달렸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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