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영화 다운로드 전문 웹하드 ‘송사리’에서 ‘신하균’ 주연의 ‘런닝맨’이 이틀 연속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하였다. 영화 ‘런닝맨’은 살인 누명을 쓴채 경찰, 국정원, 언론, 테러단 등의 추적을 받는 아빠(신하균)와 아들(이민호)간의 애정을 그린 영화다.
20세기 폭스가 선택한 첫 한국영화로서 헐리우드 메이저영화사가 메인투자사로 참여한 첫번째 한국영화라는 점에서 매우 화제를 모으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다.
유일하게 외화로는 ‘데미무어’의 전 남편이었던 ‘애쉬튼 커처’가 주연한 액션 코미디 영화 ‘킬러스’가 오랜만에 순위권에 올라와 저력을 과시했다.
10위권 안에서 롱런 하는 두 작품으로는 7위를 차지한 ‘하정우’ ‘류승범’ 주연의 ‘베를린’과 9위를 차지한 ‘황정민’ ‘최민식’ 주연의 ‘신세계’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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