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내 연애의 모든 것'의 신하균이 안방극장을 달콤한 로맨스로 물들였다. 바로 이민정에게 커플링을 선물한 것.
22일 밤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에서는 여당 의원 김수영(신하균 분)이 '비밀연애' 중인 야당 의원 노민영(이민정 분)에게 커플링을 선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두 번째 반지를 꺼낸 수영은 다시 한번 당황하고 말았다. 이번에는 민영의 손가락보다 사이즈가 컸기 때문.
결국 그는 세 번째로 딱 맞는 반지를 꺼내고서야 비로소 웃을 수 있었다. 수영은 "역시 '삼세번'이야. 사치, 낭비라고?"라며 만족한 듯 환하게 웃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송준하(박희순 분)가 민영을 지키기 위해 보좌관 자리에서 자진 사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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