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1명 지원.. 서류심사·면접 거쳐 6월 중순께 임명제청될듯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선임이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 석종현 한국토지공법학회 회장, 김영진 LH 감사 등 3파전으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정부 등에 따르면 LH 신임 사장 공모접수 마감일인 27일까지 총 21명의 인사가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LH는 서류접수가 완료됨에 따라 서류심사와 면접 등의 절차를 29일까지 완료하고,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 심의·의결을 거친 뒤 6월 중순께 주무부처 장관이 임명권자인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는 절차를 신속하게 마칠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서류를 접수한 인사 중에서는 이재영 사장과 석종현 회장, 김영진 감사 등이 눈에 띈다. 이재영 사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행시(23회) 합격 후 1980년부터 공직생활 대부분을 국토부 국토·주택·도시분야에서 수행해 온 전문가다. 주택토지실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떠난 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을 지냈으며 2011년 7월부터는 경기도시공사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석종현 회장은 단국대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친박계 단체로 분류되는 미래연합 최고위원을 지냈다. 김영진 LH 상임감사는 경북 김천 출신으로 감사원에서 25년을 근무했다. 행정안보감사국장을 끝으로 퇴임, 2011년 9월 현재 직위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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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건설교통부 출신인 황해성 전 한국감정원장과 이규황 전 국제경영원(IMI) 원장, 박성표 전 대한주택보증 사장, 조영호 전 군인공제회 이사장 등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 출신 중에서는 노태욱 전 LIG건영 대표, 박종남 전 GS건설 부사장 등이 지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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