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채움북은 경영·경제, 인문, 자기계발 분야 추천도서 및 베스트셀러 60권을 선정해 자율적으로 책을 읽은 뒤 인터넷 사이트에 아이디어나 영감을 올려 지식을 공유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 책을 읽은 하정호 인재개발단장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어떤 즐거움과 고통을 느끼는지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비즈니스의 출발'이라는 문구에서 고객과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됐다고 사이트에 감상을 남겼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독서를 통해 우수한 금융 지식을 습득하는 것과 더불어 고객을 이해하고 동료를 배려하는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독서교육을 더욱 확대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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