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농구 외국인선수를 선발하는 트라이아웃에 473명이 몰렸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4일 명단을 공개하며 지난해 578명보다 지원자가 약간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KBL을 경험한 선수는 66명. 6시즌을 누빈 테렌스 레더를 비롯해 후안 파틸로, 제스퍼 존슨, 리카르도 포웰, 애런 맥기, 크리스 윌리엄스 등이 참가를 희망했다.
한편 이번 트라이아웃에 참가 의사를 나타낸 2007-08시즌 외국인선수 MVP 테런스 섀넌은 ‘마약 파문’으로 내려진 영구제명으로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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