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제장관 '경제회복 자신감'…"증시 급락 동요말라"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아마리 아키라 일본 경제재생장관이 경제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3일 증시 급락에 대한 동요를 막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마리 장관은 이날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본 경제가 견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번 증시 매도세에) 동요될 필요가 전혀 없다"며 "정부는 시장의 움직임을 아주 자세히 지켜볼 것"이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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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리 장관은 이어 "주가와 환율은 상호 관계가 있어 이날 큰 주가 하락은 곧 강한 엔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우리는 실용주의 정책들을 조용하게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앞서 이날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7.3% 하락한 1만4483.98로 거래를 마감했고 토픽스 지수도 6.9% 하락한 1188.34로 장을 마쳤다. 이날 하락폭은 2011년 3월 일본 동북부 대지진 발생 이후 최고치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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