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아파트·양옥보다 원적외선 풍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행복마을 한옥 내 실내 공기질을 조사한 결과 도심지역 아파트나 양옥보다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풍부하고 항균성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담양 무월, 화순 산사, 곡성 금의, 장흥 어서 등 행복마을 등 4개소와 대조지점으로 도심지역 아파트 1개소, 양옥 1개소를 각각 선정해 실내 공기질을 측정한 후 비교 검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항목은 오염된 공기를 정화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원적외선 방사율과 체내 활성산소를 저감시키는 음이온, 실내공기의 환기상태를 평가하는 데 지표로 사용되는 이산화탄소, 알레르기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을 유발시키는 총부유세균 등 4항목이다.


실내의 천정, 벽면, 바닥에서 원적외선 방사율을 측정한 결과 한옥은 0.82∼0.92를 기록해 도심지역 아파트(0.74∼0.78), 양옥(0.73∼0.80)보다 10% 이상 높게 나타났다.


원적외선은 태양광선 중 근적외선과 중적외선보다 한 차원 높은 3.0∼1000㎛의 순수하고 파장이 긴 열에너지원인 첨단광선으로 사람이나 생물에게 가장 유익한 광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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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온은 한옥이 230∼1210개/mL를 보여 도심지역 아파트(32∼580개/mL), 양옥(40∼610개/mL)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이산화탄소는 한옥이 평균 609ppm으로 도심지역 아파트(951ppm), 양옥(905ppm)에 비해 낮았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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