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유니세프, 김연아 출연 공익광고 공개
[아시아경제]유니세프가 국제친선대사 김연아가 참여한 '시리아 긴급구호 캠페인' 홍보 영상이 유니세프 본부사이트를 통해 15일 공개됐다.
김연아는 지난달 9일 촬영을 마쳤다. 30여초 분량의 메시지를 통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시리아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과 도움을 요청했다. 영상은 유니세프 본부 웹사이트와 각 국가위원회 웹사이트를 비롯해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오는 30일에는 '유니세프 세계아동현황보고서' 홍보 영상이 추가로 발표될 예정이다.
시리아는 2011년부터 3년째 내전이 계속 되는 분쟁지역이다. 피해를 입은 어린이 수는 300만 명에 이른다. 이웃나라로 피난을 간 난민 어린이 73만 명과 정신적 외상을 호소하는 어린이가 3만여 명에 달한다. 폭력사태로 피해 입은 학교 수도 2900여 개에 달해 교육에 지장을 주고 있다.
유니세프는 시리아 난민들을 위해 식수와 식량, 의약품을 보급하는 한편 어린이 보호와 교육 사업도 펼치고 있다. 충격적 경험을 한 어린이들의 정신적 외상 치료도 지원한다. 지금까지 많은 인도적 지원이 있었지만 난민 어린이들을 지속적으로 구호하고, 예방접종과 교육사업 등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추가 기금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연아는 2010년 유니세프 친선대사를 맡은 뒤 헌신적인 지원활동을 해왔다. 아이티 지진 피해자를 위한 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새천년개발목표 홍보 캠페인, 사헬 기근지역 구호 캠페인, 시리아 캠페인 등에 이르기까지 공익 캠페인 영상촬영과 기금모금에 동참했다.
국내 어린이 지원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0년부터 소년소녀가장, 난치병 어린이 등을 지원하기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2013 세계선수권 우승상금 4만 5천 달러를 장애아동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관련 유튜브 동영상 및 링크 주소>
김연아 출연 시리아 긴급구호 캠페인(클릭)
http://www.youtube.com/watch?v=7DWmU4ao7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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