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는 한국 스포츠 클라이밍의 대중화와 전문 선수 육성을 위해 지난해 초부터 아이더 클라이밍팀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더 클라이밍팀은 풍부한 기술과 경험, 정신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에 진행된 국가대표 선발을 겸한 '제33회 전국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에서 세 선수 모두 탁월한 실력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더불어 아이더는 양지원(17), 김승현(14) 등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소년 선수들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 한국 스포츠 클라이밍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유소년 선수 발굴 및 육성에 나선 것. 두 선수는 1년간 아이더의 기능성 클라이밍 의류와 용품을 지원받는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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