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7월 중 공사 착공해 올 12월까지 완공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양평2동 동도빌라 주변 고압전선의 지중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한전과 공사비 부담에 대한 협약을 체결, 7월 중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송전선로의 지중화 사업은 지역 주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한전과 지난 해 12월 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진해왔다.

애초에 송전선로 공사 대상 지역은 이번 지중화 대상 지역의 인접 지역인 한솔아파트 주변 주택가였다. 이 지역 송전선로에 대해 일부는 위치를 변경하고 일부는 지중화 하는 공사를 2011년5월부터 시작해 지난 해 12월 완공했다.

송전선로 공사 구간

송전선로 공사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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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사는 그 연장선상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번 공사를 완공한 지역과 연접한 동도빌라에서 남쪽으로 250m 이어져 있는 고압전선을 대상으로 지중화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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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3억원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공사는 이번 달 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공사 개요, 추진 일정 등을 알리고 6월 중 세부 공사 설계를 마친 후 7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명균 도시계획과장은 “고압전선 지중화를 통해 도시 미관이 증대되는 등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대한 없애고 한전과 협조를 통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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