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존박 방송의적
가수 존박이 선배 가수 이적이 진행하는 Mnet '방송의 적'(연출:박준수PD)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존박은 “이적은 존경하는 선배가수”라며 “이적에 대한 존경심과 더불어, 서로를 잘 알기 때문에 함께 출연하면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단 생각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적은 존박의 합세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음악의 신’을 연출한 박준수PD의 새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방송의 적'은 주인공 이적이 음악 토크쇼 ‘이적쇼’를 탄생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신개념 음악 리얼리티 예능이다.
Mnet '방송의 적' 연출을 맡은 박준수PD는 “이번 ‘방송의 적’에서는 국내 최고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방송에서 보이는 활약상과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 등을 담을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방송의 적(敵)들이 너무 많아 방송을 만드는 데 있어 어려움을 느끼는 에피소드들을 이적, 존박과 함께 유쾌하게 그려내겠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적과 존박이 첫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하는 Mnet '방송의 적'은 오는 5월 29일 (수)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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