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제웅 랑세스코리아 사장은 지난 3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고 사장은 "랑세스코리아는 설립 후 매년 15~20%의 성장을 이뤄냈다"며 "2015~2016년에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랑세스코리아의 친환경 타이어 시대 역할론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그는 "친환경 타이어는 단가가 비싸지만 접지력을 높이고, 마모성을 줄일 수 있어 경제성이 높다"며 "타이어와 자동차 부품용 플라스틱 등 친환경 이동성 시장은 향후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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