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초 일본 NTT도코모로 출시한 옵티머스 G 프로 모델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LG전자(대표 구본준)는 다음달 2일 KT를 통해 5인치 풀HD 스마트폰 '옵티머스 GK'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도코모를 통해 출시한 옵티머스 G 프로 모델로 전작 옵티머스 G의 절제되고 세련된 디자인을 계승했다. '커버 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 공법을 적용해 화면의 그래픽이 손 끝에 직접 닿는 듯한 터치감을 제공한다.
'듀얼 레코딩', 'VR 파노라마', '트래킹 포커스', '내 폰과의 대화', '듀얼 카메라', '레코딩 일시정지' 등 다양한 사용자경험(UX)도 지원한다. 눈동자 인식으로 동영상을 일시 정지시키고 재생할 수 있는 '스마트 비디오'도 탑재됐다.
출고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80만원대가 유력하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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