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2세이름, '도망·도청·도전천곡' 폭소 만발

장윤정 2세이름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가수 장윤정 2세이름이 화제다.

장윤정은 최근 진행된 SBS '도전 1000곡' 녹화에 참여해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결혼과 관련해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먼저 동료 MC 이휘재는 "나중에 2세가 나오면 도경완의 도, 맑고 깨끗한 의미의 청, 이름을 '도청'이라고 짓는 것이 어떠냐"고 말문을 열었다.

가수 케이윌 역시 "모두를 잘 아우를 수 있는 뜻에서 '도망'은 어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조세호는 "항상 즐겁게 노래를 부르라는 의미에서 '전천곡'이 어떠냐. '도전천곡'"이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윤정은 "'도전천곡'이 마음에 든다"고 미소를 지었다고.

장윤정 2세이름을 접한 네티즌은 "장윤정 2세이름 정말 웃기다" "장윤정 2세이름 실현됐으면 좋겠다" "장윤정 2세이름 아무리 그래도 이름은 평생가니 신중하게 지었으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윤수일 임정희 케이윌 조하랑 윤용현 심신 유미리 15 & 틴탑 디유닛 한민관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해 대결을 펼친 '도전 1000곡'은 28일 일요일 아침 8시 10분에 방영된다.

최준용 기자 c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