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
광주·전남 지역의 농식품 수출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aT광주전남지사(지사장 성창현)에 따르면 광주·전남 농식품 수출액이 올 3월말까지 910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9700만 달러보다 5.8% 감소했다.

광주는 3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000만 달러보다 18.2% 증가했으나, 전남은 5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700만 달러보다 1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류별로는 농산식품이 5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임산물이 600만달러로 5.1% 증가했다.

그러나 축산물은 200만 달러로 2.8% 감소했고, 수산식품은 3000만 달러로 17.7% 감소폭을 기록하면서 가장 수출실적이 나빠진 부류로 꼽혔다.


주요 품목별 수출실적은 주류 2800만 달러, 전복 800만 달러, 김 500만 달러,미역 500만 달러, 톳 100만 달러, 유자제품 500만 달러, 파프리카 2000만 달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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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 3월 말까지 우리나라 전체 농식품 수출실적은 18억4000만 달러로 전년 18억3000만 달러 보다 0.2%가 감소했으며 이중 광주·전남지역은 전체 농식품 수출의 5%를 차지했다.


성창현 지사장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수산물 최대 수입국인 일본의 엔저 정책으로 인해 광주·전남 농식품 수출이 감소했다”면서 “‘해외 지사화 사업’을 통해 활발한 해외진출을 돕고 ‘신규 환변동보험’으로 환율하락시 손실을 보상하는 사업을 수행하는 등 수출업체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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