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방송인 원자현이 '직장의 여신'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원자현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KCC사옥 내 전시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나인 투 식스(9 TO 6)'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진행을 한 적은 많았지만 기자회견에 직접 나서게 된 적은 처음"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앞서 원자현은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리포터로 활동하며 초미니 스커트로 몸매를 과시, '광저우의 여신'이라는 별명이 붙은 바 있다.
MBC에브리원 '나인 투 식스'는 직장인 희망 출퇴근 시간 대명사를 뜻한다. 불안한 미래와 불규칙한 수입에 지친 연예인들이 안정된 직장생활을 위해 오피스에 입성한다는 기획으로, 권오중 김대희 박휘순 송병철 양세형 원자현 등 6명의 연예인들이 실제 대기업에 입사해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이는 모습을 담는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