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서 부부 모두 AI 감염···사람 간 전염 가능성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중국 상하이시에서 부부가 잇따라 H7N9형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AI)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사람 간 전염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상하이시 보건 당국은 13일 H7N9형 AI 확진 환자 위모씨의 남편인 구모씨가 H7N9형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H7N9형 AI 환자와 가까운 관계에 있던 사람이 H7N9형 AI에 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부부는 조류와 직접 접촉이 많지 않은 일반인이라 사람 간 전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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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시 보건 당국은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 결과 아직 사람 간 전염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의 전체 H7N9형 AI 확진 환자는 49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11명은 이미 사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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