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장교 출신 증시전문가가 본 '北 리스크'
"다 떠벌려 놓고 하는 전쟁은 없다" 주장..강력 매수 대응 필요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정보장교 출신인 증시전문가가 북한 리스크에 따른 지수하락에 대해 오히려 강력한 대응하라고 주문해 주목을 받고 있다.
길계선 우리투자증권 강남대로지점 부장은 4일 아시아경제팍스TV에 출연해 “북한이나 과거 독일의 전쟁사 연구 등을 해보면 모든 공격은 기습공격이 원칙”이라며 “북한처럼 다 떠벌려 놓고 하는 전쟁은 없다”고 주장했다. 길 부장은 정보장교로 근무하며 적전술 연구교관을 역임한 바 있다.
길 부장은 “이 날 40포인트나 빠지자 투자자들이 완전히 넋을 놓고 있었지만 일부 고객들은 추가 입금부터 더욱 공격적인 포지션 구축 전화가 빗발쳤다”고 증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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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기아차의 급락에 대해서도 리콜 악재보다는 대형주의 취약성이 드러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길 부장은 “아직도 자동차를 보유한 투자자가 있다면 스스로 반성해야 하고 자동차주 저점 매수를 권하는 애널리스트들도 한심하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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