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말까지를 동절기 사회취약계층 보호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31개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 탈락자 ▲위기가정 지원 대상자 ▲집이 없어 창고ㆍ공원ㆍ화장실 등에서 거주하는 사람 ▲학비 미납가구 ▲단전ㆍ단수ㆍ가스요금ㆍ사회보험료 체납가구 등에 대해 집중지원했다.
나머지 987가구는 현재 지원 여부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이다. 754가구는 관리대상에 포함시켰다.
한편, 도는 무한돌봄센터 방문이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덕순 도 무한돌봄센터장은 "장기간의 경제 불황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이 있는 경우에는 주저하지 말고 시ㆍ군 무한돌봄센터나 경기도콜센터(031-120번)로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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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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