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셰어링도 추가 2회선까지 무료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KT가 자사 가입자간(망내) 음성통화를 무제한으로, 자사·타사간(망내외) 메시지를 무제한 제공하는 새 요금제 '모두다 올레'를 다음달 1일부로 내놓는다. 22일 SK텔레콤이 내놓은 'T끼리 요금제'에 대한 대응이다.


KT는 29일 "LTE 요금에서 국내 최초로 제공해왔던 ‘망내 음성 3천분’ 통화 혜택을 ‘망내 음성 무제한’으로 강화하고, 3G 요금제까지 확대한 ‘모두다 올레’ 요금제를 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두다 올레’ 요금제는 저 기본료 요금인 ‘모두다 올레 35·45’ 요금까지 무제한으로 망내 음성 통화 혜택을 적용했다. 35(기본료 3만5천원)/45/55/65/75/85/100/125 요금제 등 모두 8개의 요금제로 구성되며 각각 기본 데이터 제공량은 750메가바이트(MB), 1.5기가바이트(GB), 2.5GB, 6GB, 10GB, 14GB, 20GB, 25GB의 기존 요금제 수준과 비슷하다. 문자메시지(SMS/MMS)는 물론 통합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인 조인(joyn)을 포함한 모든 문자도 망내외 구분 없이 완전 무제한 제공한다. LTE 고객은 4월1일부터, 3G 고객은 5월 중에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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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만에 제공하는 데이터 이월서비스도 ‘모두다 올레 35’ 이상 요금으로 확대해 제공한다. 또한 LTE요금제 데이터제공량을 나눠 쓸 수 있는 ‘LTE 데이터쉐어링’ 요금도 기존에 추가 1회선당 월 7500원이었던 것을 추가 2회선까지는 무료로 제공하고, LTE 안심차단 옵션 이용고객도 사용 가능하도록 전면 개편해 데이터 요금 부담을 더욱 줄였다.

박종진 KT Product기획담당 상무는 “500만명을 넘어선 LTE WARP 고객뿐만 아니라 3G 고객들도 경제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요금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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