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농촌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향수 충족 건전여가 활동 기회 부여"

장흥군  ‘면민 영화사랑방’ 에서 향수에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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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 용산면은 영화관람 기회가 많지 않은 면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최신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면민 영화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면민 영화사랑방’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덜어주기 위해 옛날 사랑방처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어 문화 향수 충족은 물론 주민의 건전여가 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용산면 종합복지타운에서 세종비밀실록을 다룬 장규성 감독의 “나는 왕이로소이다” 영화를 180여명 면민들이 관람하여 영농준비기철 시름도 잠시 뒤로 한 채 주민들 얼굴엔 화색으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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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화사랑방을 준비한 노희규 용산면장은 “마을에 텔레비전이 한두 대 밖에 없던 시절, 마을에서 영화가 상영되는 날이면 모든 주민들이 근심걱정을 잊고 옹기종기 모여 함께 박수치며 즐기면서 영화를 보며 주민들은 화합을 다졌다”면서 “앞으로 면민과 더욱 더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참여행정으로 건강한 활력이 넘치는 용산면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면민 영화사랑방’은 농어촌지역에서도 즐길 수 있는 영화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것으로 지역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정서를 하나로 아우를 수 있는 차별화된 행정서비스로 주민을 섬기려는 장흥군 공직자들의 노력의 산물이라 여겨진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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