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대표 디자이너, 이안 칼럼 첫 방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세계 톱 클래스 재규어와 랜드로버 디자인 디렉터들 한국에 온다.
22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에 따르면 디자이너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와 데이비드 새딩턴 랜드로버 디자인 스튜디오 디렉터가 서울모터쇼 기간에 맞춰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한다.
이안 칼럼은 지난 1999년 재규어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된 이후 뉴 XJ, 뉴 S-Type 페이스 리프트를 시작으로 2007년 혁신적인 디자인의 XF와 2009년 XJ를 연달아 공개하는 등 재규어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는 디자이너다. 지난 2012년에는 ‘굿 디자인 어워즈(Good Design Awards)에서 럭셔리 스포츠 세단 XF 디자인으로 우수 디자이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데이비드 새딩턴은 올 뉴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전 세계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랜드로버의 변화된 디자인을 이끈 랜드로버 디자인 스튜디오 디렉터다. 지난 1995년 로버 200의 양산형 디자인을 포함해 랜드로버 전 라인업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 디자인 책임자들은 서울모터쇼를 방문해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재규어 F-TYPE과 XJ 얼티밋(XJ Ultimate), 지난 달 국내 출시한 4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의 공개 및 차량 발표를 직접 진행한다.
이어 28일 오후에는 직접 디자인한 차량을 통해 자동차 디자인 철학과 역량을 공유하는 ‘디자인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디자인 대가들이 서울모터쇼를 찾는다는 것은 재규어 랜드로버가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차량의 높은 가치와 빠른 성장세의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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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칼럼이 소개할 재규어 F-TYPE은 올 하반기 국내 출시예정인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로 재규어의 전설적인 스포츠카 ‘E-TYPE’의 혈통은 계승하면서 독보적인 기술로 40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 재규어 고유의 관능적인 곡선과 파워 벌지(Power bulge), 클램쉘 타입의 보닛, 양 옆 그릴에서부터 시작해 차량 전면에 자리잡고 있는 하트라인 등 전통의 계승은 물론 재해석까지 성공적으로 표현해냈다. 특히 XJ와 XF의 강렬함에 C-X16 컨셉트카의 스포츠카 시그니처는 그대로 재현해 재규어 미래 기술력이 집약된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재규어 코리아는 오는 22일 재규어 페이스북을 통해 이안 칼럼이 직접 녹화한 ‘서울모터쇼 초청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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