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H1B'로 분류되는 전문직 비자는 현재 해마다 최대 6만5000명에게 발급되고 있으나 양당 상원의원들이 이를 2배 수준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의회는 우리나라에 할당된 전문직 비자 쿼터도 연간 3500개에서 1만500개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방안이 성사되면 연간 1만명 이상 한국인 전문 인력이임시 취업 비자를 받아 미국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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