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독일 프라운호퍼 세포면역치료연구소(IZI)의 공동 연구소가 개소돼 암 면역 치료와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라고 18일 밝혔다.
전남도와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의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독일 프라운호퍼 세포면역치료연구소 유치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
이후 양국 의료·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프라운호퍼 세포면역치료연구소와 공동 심포지엄을 갖는 등 상호 협력과 연구개발 교류를 통해 꾸준한 신뢰를 쌓아 이번에 공동연구소를 개소하게 됐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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