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인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이 지난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다.


1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은 이날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전년대비 6.1% 늘어난 360억 위안(58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323위안을 웃도는 규모다

이같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은 스마트폰 가입자가 늘어난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4분기 동안 차이나 모바일의 스마트폰 가입자는 1230만명이 늘었다. 앞서 차이나모바일은 지난 8월 경쟁사인 차이나 유니콤과 차이나 텔레콤을 누르기 위해 스마트폰 보조금을 30% 늘린 260억 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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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들의 데이타 사용요금이 증가한 점도 순익을 늘리는데 일조했다. 차이나 데이타 판매는 이 기간 1518억위안으로, 일 년 전 11442억 위안에서 5.3% 늘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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